도쿄하면 빼먹을 수 없는 단어가 바로 '오타쿠'죠.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알려진 문화이기도 하죠. 보통 도쿄에서 오타쿠라고 하면 아키하바라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그만큼 도쿄 안에서도 오타쿠로 알려진 지역이 아키하바라죠.
하지만 도쿄에서 오타쿠의 성지로 알려진 곳은 아키하바라만이 아닙니다. 도쿄 서북부 교통의 관문인 이케부쿠로, 도쿄 서부와 외곽인 기치조지를 이어지는 지역인 나카노, 그리고 아키하바라, 이 세 곳이 도쿄의 3대 오타쿠의 성지라고 하죠. 보통 아키하바라는 남성 팬덤이 강한 지역, 이케부쿠로는 여성 팬덤이 강한 지역, 그리고 나카노는 오타쿠들의 오타쿠들만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오타쿠라고 하면, 특정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서 심취한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저는 이걸 오늘은 이걸 조금은 다른 시선, 리셀이라는 브랜드 관점으로 오타쿠 문화를 한편 보려고 하는데요. 이러한 관점으로 오타쿠를 바라보면, 오타쿠는 도쿄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쿄를 오타쿠와 리셀이라는 관점으로 조금은 자세히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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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ce info.
나카노 브로드웨이 5 Chome-52-15 Nakano, Nakano City, Tokyo 164-0001 일본
💻 사용한 장비.
Camera : DJI OSMO POCKET
Editing program : Apple Final Cut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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