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시
노래 이용주
지난날들이
아련한 꿈만 같아요
갈 수 없는 시간들
울고 웃던 기억들
거친 세월의 그 바람길을
함께 걸어온 사람
비틀거리던 나의 방황을
말없이 안아준 사람
이젠 내가 지켜 줄게요
그대 아프지 마요
바라볼수록 눈물이 나요
고마운 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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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세월의
그 바람길을
함께 걸어온 사람
비틀거리던 나의 방황을
말없이 안아준 사람
이젠 내가 지켜 줄게요
그대 아프지 마요
바라볼수록 눈물이 나요
고마운 내 사람아
우리 사는 날 끝자리까지
같이 가요 내 사랑아